어노인팅은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를 섬기며, 서로를 세워가는
예배공동체 입니다.

어노인팅은

어노인팅미니스트리는 80년대 후반 전국적으로 찬양과 경배 사역이 크게 일어날 당시 흐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임마누엘선교단(1987)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은 국내 창작 예배 곡이 전무했던 90년대 초, 국내 창작 예배 곡 ‘내 입술로’, ‘내 영이’, ‘내 기뻐하는 자’를 발표하여 창작 예배 곡을 통한 회중 예배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임마누엘은 1997년 다드림선교단 및 몇몇 단체와 뜻을 같이하여 한 몸을 이루어 “다리놓는사람들”로 통합하였습니다.

다리놓는사람들에서 예배사역 팀으로 예배학교와 집회사역을 하던 중, 2001년 다리놓는사람들의 예배팀과 클레이 뮤직이 함께 마음을 모아 이 땅의 예배를 섬기기 위해 예배실황앨범 “어노인팅(Anointing / 기름부으심)”을 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다리놓는사람들의 예배사역 팀으로 사역했던 어노인팅은 보다 전문적인 예배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2003년에 독립했고, 이때부터 어노인팅 미니스트리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어노인팅은 주의 이름으로 모인 예배 공동체로서 한 몸을 이루어 서로를 격려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예배자의 삶을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가 알아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기 위해 ‘외부집회 사역’으로 지역교회를 섬기고 ‘예배학교’를 통하여 예배팀 교육과 훈련, 예배팀과 예배자의 영성을 위한 ‘예배캠프’ 및 ‘파트별 리트릿’ 그리고 예배앨범을 통해 예배곡을 보급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명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를 섬기며, 서로를 세워가는 예배공동체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어노인팅은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 인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일 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우리는 인격적인 만남과 사귐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초대를 고귀한 가치로 여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태도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동시에 기쁨과 노여움, 애통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이 시대 속에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기억하며 어노인팅으로 한 몸을 이루며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섬깁니다.

어노인팅은 공교회 일부임을 고백하며 우리에게 주신 은사들로 우주적 교회 공동체를 위해 사역합니다. 우리는 예배사역을 통해 교회와 성도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할 수 있도록 섬기며 주님의 진실하고 친밀한 사랑을 경험하고 찬양하도록 돕습니다. 동시에 교회와 함께 주님의 날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더불어 지역교회 예배팀들이 교회의 예배를 건강하게 섬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헌신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현대음악을 사용하여 교회를 돕습니다. 교회안의 다양한 세대의 예배자들이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며 삶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하여 섬깁니다.

우리는 서로를 세워가는 공동체입니다.

어노인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예배공동체로 서로를 세워갑니다. 우리는 함께 사역하며 서로를 세워가는 자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사랑의 근원이시며 완성이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서로를 ‘신뢰하고 용납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을 얻습니다. 서로의 존재가 귀함을 인정하고 ‘내’가 아닌 ‘우리’를 돌아보며 관계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작지만, 공동체 안에서부터 ‘서로 사랑함’으로써 우리 곁의 이웃들, 우리가 섬기는 교회들, 그리고 열방을 향하여 흘러갈 것을 믿습니다.